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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폭행 신동민 김택형
2군에서 후배를 폭행한 SK 와이번스 선수는 신동민과 김택형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KBO에서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롯데 지성준과 SK 퓨쳐스 선수단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서 심의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 훈계를 목적으로 후배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경기 외적인 폭력 행위를 한 김택형과 신동민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후배 선수들에게 얼차려 등을 지시한 정영일에게는 10경기 출장 정지를 처분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징게를 받은 선수들의 이름이 비공개였지만, KBO 측에서 전격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신동민 (24세)
그는 2015년 2차 6라운드로 SK에 입단하였습니다.
아직까지 1군 기록은 없으며, 올해 2군 퓨쳐스 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하여 6패,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 중입니다.
김택형 (24세)
김택형은 좌완 투수로 2015년 넥센에서 데뷔한 후 2017년 SK로 이적하였습니다.
140km 후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이나, 제구력이 좋지 않다는 평입니다.
그는 올해 15경기에 출전하여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8.48을 기록 중입니다.
정영일 (33세)
그는 2014년 2차 5라운드로 SK에 입단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꾸준히 불펜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올해에는 19경기에 출전하여 2승 1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61을 기록 중입니다.
잊을만하면 체육계에서는 폭행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선수들에게 운동 외에 인성 교육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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