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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친엄마와 아버지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를 통해 전진이 생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전진 생모에 대한 제보를 부탁했었으며, 이에 생모 측에서 직접 연락이 온 것입니다.
제작진 측에서는 “이 분이 맞는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 확인은 직접 해야 하니까 직접 통화를 한번 해봐라.”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참 고민을 하던 전진은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여보세요’ 한 마디에 바로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울음이 터진 전진이 전화를 끊어버리자, 생모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전진에게 어머니는 ‘충재니?’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전진은 아무 대답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3시간 동안 어머니와의 만남을 끝내고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많은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밝아진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화 중에서 류이서의 임신 이야기가 있었으나, 아직은 계획뿐 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진의 어머니와 가정사
전진의 아머니는 전진의 생모와 연인사이였으나, 집안의 반대로 혼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후 찰리박은 결혼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배다른 여동생이 생깁니다.
전진은 커가는 과정에서 어머니 대신 할머니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하였으며, 어느 누구보다도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전진의 할머니는 2016년에 작고하였으며, 그 해 새어머니도 이혼을 하며 멀어졌다고 합니다.
전진이 가수가 된 이유도 생모를 찾고 싶어서 였으며, 2001년에 생모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남은 지속되기 힘들었으며, 생모에겐 자신과 닮은 아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생에게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주지 않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아버지 찰리박 근황
찰리박은 2016년 사업에 실패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는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7년에는 뇌졸증으로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가 왔다고 합니다.
현재 찰리박은 아들인 전진과는 연을 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으며, “연락 안하기로 했다.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내 탓이 크기 때문에 아들을 원망할 이유가 없다.” 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전진은 아버지가 생활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은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에 대해 찰리박은 매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