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
29일에 방영된 보이스코리아2020에서 마지막 참가자의 무대를 앞두고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출연 남성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나왔다”라고 밝히며 절실한 현실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에서는 성기경, 보아 등의 코치들이 “너무 유명한 분이잖아”라고 말하며 의문이 남성이 지소울일 것이라는 무게감이 실리고 있습니다.
지소울의 정식 데뷔는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하여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데뷔하기 전부터 JYP 특급 연습생이라는 신분으로 워낙 유명하였습니다. 그리고 15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국내보다 미국 무대 진출을 꿈꾸던 박진영과 시기상,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데뷔 후에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소울은 데뷔 2년만인 2017년에 JYP와 이별하고, 박재범이 세운 힙합 레이블인 하이어뮤직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적을 하자마자 현역을 입대하였고 지난해 9월에 전역하였습니다.
전역 후 2019년 12월에 하이어뮤직을 통하여 ‘헤이트 에브리싱’이라는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이때부터 활동명이었던 ‘지소울’을 버리고 ‘골든’이라는 활동명으로 변경 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골든’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 또한 실패하게 되며, 그 이후에 행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보이스코리아 2020을 통하여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