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물병원 동물학대
한동안 잠잠했던 동물학대 사건이 또 터져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광주 내의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이 수술 후 사망하여, CCTV를 파악하면서 알려진 내용입니다.
수술을 마친 후 수의사와 간호사들은 강아지에게 뭔가를 뿌리고 바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화장실 탈취용 페브리즈와 개인 향수 등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려견이 죽은 후 주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해당 동물병원의 CCTV 영상과 사진 등을 게재하였습니다.
“의료진이 강아지의 온몸에 향수를 분사하고 이를 보던 의료진도 웃음을 터뜨리며 조롱했다. 결국 반려견은 세상을 떠났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서 동물병원 측은 “마취가 회복되는 과정 중에 선생님께서 아이를 좀 더 신경 써주시기 위해 빗질을 했는데 학대의 의도는 없었다. 다만 아이의 염증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부적절한 제품을 사용했다는 것은 너무 죄송하다면서 자신들도 아이들을 치료하며 생과 사를 함께 하는 사람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한다” 라고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동물이어도 염증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페브리즈와 디퓨저, 개인 향수 등을 뿌리고 바르며 웃음이 터지는 모습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후 사건이 점점 커지고 이슈가 되자, 동물병원 측은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상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간호사들의 신상에 대해 알려진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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