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은 71년 생으로 올해 50세 입니다.
그녀는 KBS2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를 통해서 머슬퀸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달간의 지옥 훈련을 통하여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 치명미 넘치는 포징을 선보였습니다.
결과는 간발의 차로 공동 2위에 그치며 그랑프리 진출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번의 기회는 더 있었습니다.
두번째 무대인 핏 모델 부문에서는 다리 찢기 및 발차기, 웨이브,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허용됩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다리에 경련이 나 주저앉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백스테이지까지 절뚝거리며 걸어가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조차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좌중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그 때 관중석에서 탄식이 터져나왔고, 양치승 관장의 표정은 굳어졌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무대에 뛰어올라가야 하나 싶을 심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황석정은 전공인 국악과 BTS 슈가의 ‘대취타’를 접목시킨 퍼포먼스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등장부터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황석정 학력 및 식단
황석정은 결혼을 하지 않아 미혼이며, 부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황석정은 극단적인 식단과 수분 조절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대회 당일에는 몸무게 49.7kg에 체지방 4.1%를 만들었습니다.
대회 준비 기간은 내내 브로콜리와 닭가슴살로만 식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체중 감량과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극단적인 식단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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