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조두순이 2020년 12월 12일 새벽 6시 경에 출소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적은 형량으로부터 걱정하던 것이 얼마 안된 것 같으나, 벌써 출소일이 다가왔습니다.
현재 유력한 거주지로는 안산시 와동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랑구와 화정동은 와전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 곳은 최근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00m 이내에 어린이집 5곳과 초등학교 1곳이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어린이집 까지의 거리는 불과 70m 입니다.
그렇기에 익명을 요청한 한 아동시설 원장은 “안내가 전혀 없었다. 너무 겁난다”, “학부모들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데 할 말이 없다.” 라고 전했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2008년 조두순이 저지른 사건의 피해자가 불과 8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소아성애 평가에서도 불안정 평가를 받고 있기에 재범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조두순은 출소 후 바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법무부 관용차로 귀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 대우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법무부 측은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의 경우에는 관리, 감독에 있어서 하루도 공백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보호관찰관이 개인차량이나 관용차로 동행하며 보호관찰소 등록과 귀가까지 함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갑작스러운 누군가의 출소자 폭행 등을 방지하기 위함”
조두순은 출소 후 7년 간 전자발찌를 의무 부착한다고 합니다.
또한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하여 사진과 거주지 등 신상 정보가 5년간 공개됩니다.
현재 그의 나이는 1952년 생으로 69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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