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아나운서 퇴사
최근 SBS의 김민형 아나운서가 퇴사 소식을 전했습니다.
내부적으로 10월 말까지 각 프로그램 진행을 유지하다 퇴사하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각 프로그램 별 후임자에 대해서 논의가 될 것입니다.
관계자들은 퇴사 사유로 “퇴직 후 결혼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습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 부분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입니다.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 후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이후 주말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 투나잇’ 등을 진행 중 입니다.
최근에 이 둘 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분 대표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둘 간의 만남에 대해서는 양 측 모두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SBS 관계자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것이 맞다.” 라고 하였지만,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리고 호반건설 관계자는 “그룹 오너 일가의 얘기는 확인할 수 없는 내용” 이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김대헌 대표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3세 입니다.
그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며,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 주주입니다.
현대 부친인 김회장 (10.51%) 과 모친인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10.84%) 보다 많은 지분입니다.
호반의 지배구조의 정점인 김 회장 일가가 호반건설 지분을 나눠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대헌 대표는 지난 2011년 6월에 호반 입사한 이후 초고속으로 승진 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도에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그 해 말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재는 기획부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8세 입니다.
이 둘 간의 나이차이는 5살이며, 최근 결혼설이 불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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