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다이슨의 신제품인 라이트 사이클 모프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전자 기술에서 가장 핫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다이슨이 신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이 업체에서 두번째 조명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라이트 사이클 모프 (Light Cycle Morph) 입니다. 사용자의 나이와 기분, 주변 환경에 따라 빛을 조절하는 신개념 제품입니다.
아침에 서서히 밝아지는 주변 환경에 맞추어 점점 아늑해 지는 조명을 포함한 총 20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앱을 통한 수동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자연광에 가까운 인공광이라는 모토를 가진 제품입니다. 약 1년 전에 ‘라이트 사이클 테스크’ 라는 제품의 후속모델로 기능은 비슷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테스크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모델인 광량 최대 1,194 Lux에서 1,546Lux로 높아졌습니다.
출시된 라이트 사이클 모프의 모델은 플로어와 데스크 2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집에서 스탠드를 사용하는 성향에 맞추어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하단은 라이트 사이클 모프의 데스크 모델의 영상입니다.
다음은 플로어 모델의 관련 영상입니다.
이 제품의 주 기능은 6개의 고출력 LED가 달린 광학 헤더에서 나옵니다. 마그네틱 방식으로 헤더를 스탠드의 봉과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결합 시 스탠드 봉 자체가 무드등으로 바뀝니다. 변화되는 조명은 최상단 영상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헤더에는 32비트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GPS 기반의 자연광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조명을 어디에서 사용하던 해당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자연광에 가깝도록 변화합니다.
헤더에는 진공 포장관 구리관과 히트 파이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LED의 수명은 하루 8시간 사용 기준으로 최대 60년정도의 수명입니다.
전작 모델보다 향상된 기능을 제외하더라도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은 최대 장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헤더의 방향 및 위치에 대한 조정이 매우 편리하고, 광량 조정성이 용이합니다.
고정형에 가까운 전작보다 훨씬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암과 회전형 헤더로 인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그네틱 결합을 통한 무드등은 매우 근사한 간접 조명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데스크용이 650달러, 플로어용이 85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역시 다이슨의 제품답게 만만치 않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으나, 인기가 매우 높아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다이슨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