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이번에는 토한 음식 먹여..

서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서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최근 수원과 김포에 이어서 어린이집 원아가 학대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었습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어느 어린이집의 학부모로부터 자신의 4살 아이가 교사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합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서산에 위치한 ‘서광어린이집’ 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한 학부모에 따르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며,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여 확인하다가 입안의 상처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해당 어린이집을 찾아가 항의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의 2개월 분량의 영상을 회수 및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교사 또한 소환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구체적인 사실을 밝힐 수 없다” 라며, “밥을 안 먹는다는 이유로 숟가락을 입에 물린 행위 등을 확인했다.” 고 경찰서 관계자는 설명하였습니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정황을 시인하였으며, 경찰은 19일에 검찰에 해당 교사의 구속영상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아이의 가족은 20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정당한 판결과 함께,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아동학대의 처벌 강도를 높여달라.” 고 청원하였습니다.

이 국민청원은 20일 오후 6시 경에 2,200명이 동의했으며,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되어 게시판 관리자가 비공개 검토 중입니다.

서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본문의 아동학대와 사진은 무관>

그리고 다른 건으로 서산에서 교사의 아동학대 건으로 신고된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 팔 깨물어” 라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 내용은 “지난해 4월 당시 19개월이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팔을 깨물려 왔다는 내용” 으로 해당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시 CCTV를 확인한 학부모는 아이의 팔을 깨문 교사를 확인하였며, 해당 교사는 이 일로 어린이집을 그만 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학부모는 당시 깨문 자국이 드러난 아이 팔 사진 등을 경찰에 증거물로 제출하였습니다.

이어 경찰에서 해당 교사를 소환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아동학대 혐의의 감정을 거쳐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서 서산시 관계자는 전화를 통해 “이번 주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 이라며,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와 관련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자격증 취소와 운영정지 및 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편도수술 받은 6살 아들 사망 및 아동 의료사고, 국민청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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