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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뜻, 소부장 관련주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인해서 반도체 주요 소재과 부품 등의 국산화가 중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무역분쟁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면서 격해졌고, 한국은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산화의 중점인 ‘소부장’ 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부장 뜻은?
소재, 부품 산업에 장비 산업을 붙인 소재-부품-장비의 줄임말입니다.
이 용어는 2019년 11월 22일 오전 충남 천안 MEMC코리아 실리콘 웨이퍼 2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연설 중 처음 나왔습니다.
이날 이후로 정부는 소부장 육성과 위기 해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에 대한 해병 방향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체개발, 수입선 다변화, 기술업체 인수, 외국 기업 투자 유치 등이었습니다.
소부장의 총력전은 “일본의 조치로 우리 경제는 엄중한 상황에서 어려움이 더해졌지만,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 이라는 강력한 의지가 보입니다.
소부장 주요 관련주?
[에스티아이]
에스티아이는 1997년 설립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 장비를 공급해온 장비 제조생산업체로서, 고순도 약액공급 장치인 C.C.S.S (CENTER CHEMICAL SUPPLY SYSTEM) 및 WET SYSTEM, Inkjet 장비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테스]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를 제조하는 주요 회사 중 하나입니다. 2013년도에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LPCVD와 PECVD의 양산에 성공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력은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제조회사입니다. 사업특성상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뉘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합니다.
원료, 중간재 및 소비재까지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경기변화에 대해 유동적이고 즉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안정적입니다.
이상으로 ‘소부장’의 뜻과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역마찰 이후 소부장의 국산화 추세와 맞물려 발전해 나가는 와중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전세계 주가 는 폭락을 맞이하였습니다.
2020년 6월 현재 주가 는 점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지만, 세계적인 정체 침체에 맞물려 아직은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