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차남 유혁기 뉴욕에서 세월호 회사 횡령 혐의로 체포

유병언 차남

유병언 차남 유혁기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인 유혁기 씨가 미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22일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자택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도 세월호 운영선박회사에 대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병언 회장의 자녀 중 유일하게 신병 확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체포는 한국이 미국에 제출한 범죄인 송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세월호 소유자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지배주주엿던 유병언의 뒤를 이어 경영을 주도한 후계자입니다.

유혁기 씨는별다른 저항 없이 연방보안관실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같은 날 구류 상태에서 화상으로 화이트플레인스 지방법원에 출석했다고 합니다.

미 법무부 산하 국제형사과와 뉴욕 남부지검은 한국으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혁기

그리고 뉴욕 남부지검 소속 연방검사는 소장에서 유혁기 씨가 컨설팅 비용 명목과 허위 상표권 계약으로 약 276억원 상당의 자금을 사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취는 일가가 운영하던 회사들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영주권자인 유혁기 씨는 2014년에 많은 사상자를 낸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이후, 한국 검찰로부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대해서 거부해 왔습니다.

그로부터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령이 내려졌으나, 수년동안 소재지가 밝혀지지 않다가 체포되었습니다.

한국 검찰은 유벙언 일가가 안전 의무를 위반하였으며, 자금을 횡령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과적으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병언 회장은 2014년에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장남인 유대균 씨는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장녀인 유상나 씨도 프랑스에서 3년 간의 도피 끝에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혐의는 횡령으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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