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바바라보리스
‘나혼자 산다’ 에 출연한 헨리가 결혼 얘기를 하면서 뜬금없이 ‘바보’ 라고 외쳐 놀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1일에 방송된 ‘나혼자 산다’ 에서는 박나래와 한혜진이 헨리를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러던 중 한혜진은 “헨리는 누구랑 결혼할지 진짜 궁금하다.” 라고 말했으며, 헨리도 “저도 궁금하다” 라며 ‘바보’ 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한혜진과 손담비는 “지금 누군가에게 사인 보내는 거냐? 시그널이냐?” 목소리를 높였고, 박나래는 “요즘 ‘바보’ 라는 친구 만나냐” 라고 몰아세웠습니다.
이에 당황한 헨리는 “아니다. 계속 찾고 있는데, 안 나와서 ‘바보’ 라고 하는 거다.” 라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박나래는 “알고보니 ‘바바라 보리스’ 이런거면 가만 안둔다. 진짜 바보가 바바라 보리스 줄임말인거 아니냐” 라며 집요하게 헨리를 물어 뜯었습니다.
결국 이 날 ‘바바라 보리스’ 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헨리의 연인으로 강제고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에 헨리는 집요한 질문에 결국 항복하며 그저 웃기만 하였습니다.
헨리 띠아모
이 키워드는 2018년에 헨리의 핸드폰에 ‘띠아모’ 라는 저장명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헨리는 ‘나혼자 산다’ 에서 ‘띠아모’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였습니다.
헨리는 이날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보이며 ‘yohan johan justin emo’라고 지인의 연락처를 저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혜진이 마지막 부분을 잘못 본 것이라 설명하였습니다.
한혜진이 오해를 부른 ’emo’는 emotional의 줄임말이었습니다.
헨리는 이에 ’emo’가 붙은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띠아모를 떠나 얘 번호 정말 특이하게 저장한다.” 라고 놀라워 했습니다.
결국 무지개 회원들의 저장명을 보니 쌈디는 ‘sb’, 박나래는 ‘gagman’ 이라고 저장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서 ‘sb’는 선배의 약자였습니다.
[구현호 결별 및 이혼, 전여친, 혜경, 달솜 그리고 양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