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가족과 함께한 충북 단양여행 Feat.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노문 단양, 수양개빛터널

안녕하세요. N잡펭귄입니다.

얼마 전 다녀온 단양여행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박2일이었는데, 교통 편의상 가까운 곳을 선택하다보니 단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목적일 관광지보단 힐링같은 편히 다녀오자는 느낌이어서 편하게 잘 다녀온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는 애기를 데려가다보니 일저은 최대한 간단히 잡았습니다.

(식당은 최고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가성비도 맛도 별로라 제외)


다누리 아쿠아리움

처음에 간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단양 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여행지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코스를 짜는데 매우 용이하였습니다.

그리고 흔치않게 민물 수족관이었었던 점에서 특이했고,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였습니다. 국내에 있는 이름있는 곳들처럼 매우 웅장한 느낌은 아니지만, 민물고기 위주로 되어 있는 곳은 처음이어서 매우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Main View는 기대보다 이상이었습니다.

이 사진이 Main 수족관을 찍은 사진인데, 실제로 보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상어부터 민물고기까지 아주 다양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 있는 마스코트와 같은 메이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매우 커요! 길이는 1.6m정도 되고, 사진에는 생각보다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시면 황당할 정도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트리가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진의 조카가 이곳을 매우 좋아하더군요.

저는 원래 수족관보단 3층에 수달관을 기대하였으나…이것들이 전부 낮잠을 자는 시간인지 꼼지락거리기만 하지 활동을 하지 않더군요..하필…


수양개 빛터널

이곳은 시내하고는 거리가 약간 있는 곳에 위치하여 있지만, 시간 상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숙박한 소노문 단양리조트와 가까워서 부담없이 다녀온 것 같네요.

이곳도 입장료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저희 조카는 37월인데 얄짤없더군요.

이곳이 주차장에서 바라본 매표소쪽입니다. 입장은 우측에 있는 박물관을 통하여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가서 주차 공간이 넉넉하였는데, 사람이 많은 주말같은 경우에는 매우 협소할 듯 합니다.

이곳도 역시 규모는 프로방스나 많은 빛축제하는 곳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였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는 가성비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사시대 박물관에 꾸민 상태라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원시인 동상들이 간간히 보이실 겁니다.

빛터널은 약 5개 정도의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진은 그 중 한 Zone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부에서 셀카나 사진 남기기에는 매우 괜찮아 보였습니다.


소노문 단양리조트

이곳은 대명에서 운영하는 소노문 리조트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편에 속해서 시설인 신식은 아니었습니다. 내부에 간단하게 아쿠아월드나 노래방, 편의시설 등이 있었으나 이용을 해보진 않았네요. 저녁 늦게 들어간지라 거의 잠만 자고 나온거 같아요.

하룻밤 자고 아침에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방에 개별적으로 온도조절이 되지않고, 매우 건조해서 아침에 컨디션이 그닥 좋지는 못했네요. 회원권을 통해서 저렴하게 가시는 게 아니라면, 별도로 펜션에 숙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만 준비없디 다녀오게 된 가족여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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