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or 학생 취미]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칼림바(Kalimba)

안녕하세요. N잡펭귄입니다.

요즘 퇴근 후 연습중에 있는 악기인 칼림바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악기는 소형의 작은 사이즈로 손에 들고 간단히 엄지손가락을 튕겨서 칠 수 있는 악기입니다.

소리는 흡사 오르골의 소리와 유사하며, 배우기에도 부담이 없어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물론 저도 유튜브를 보면서 현재 연습중인데, 동영상을 올릴만한 수준은 아닌지라 더 연습해서 차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주파에서 고주파까지 폭넓은 주파수로 두뇌를 활성화 시키고 감성을 자극한답니다. 자연음의 아날로그 음색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구요.

리뷰는 제가 구매한 ‘네코즈 칼림바’를 토대로 작성하겠습니다.


외관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가운데 타공이 고양이 문양으로 되어 있는 네코즈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대표적으로 판매되는 가장 있는 모델 중 하나이며, 나무재질의 따른 가격대로 마호가니 및 코아, 메이플 모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각 나무의 재질에 따라서 색상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비싼 제품일수록 소리도 더욱더 영롱합니다.

저는 아직 초보인지라 그 중에서 저렴한 마호가니로 구매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루아우 칼림바’도 대중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네코즈 칼림바’ 구매 시에 하드 케이스를 제공해 주는 곳이 많아서 사은품으로 같이 받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용어는 아니지만 건반이 매우 예민하고 부딪힐 시 위치가 틀어지게 되어, 재튜닝이 필요합니다.

튜닝은 어플을 사용하시거나, 사진처럼 별도의 튜닝기를 칼림바에 부착하여 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상단의 사진의 망치로 건반을 위아래로 두드려서 맞추실 수 있습니다.


사용감과 음향

이건 제가 요즘 들으면서 연습중에 있는 영상 중 하나인데요.

유튜브 위키위키WIKIWIKI님의 영상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들으시는 것과 같이 오르골처럼 매우 청량한 소리를 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치면서 느낀 부분은 손톱으로만 치면 더 짧고 청량한 소리가 나는거 같아요. 저는 운동을 하다보니 손톱을 짧게 자르는 편인데, 손톱이 아닌 엄지손가락 표면으로 치니 약간 뭉퉁해진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남자들 중에서도 손이 큰 편이다보니 옆에 건반까지 건드리게 되네요.

그래서 엄지손가락에 껴서 손톱이 6mm정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피크를 구매하여 사용중에 있습니다. 손톱을 기를 수 없거나, 네일아트를 하셨거나, 남성분들같이 손가락이 굵으신 분들은 피크를 구매하여 연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요. 피크 재질이 플라스틱이다보니 건반이 진동중에 피크가 닿으면 틱틱 소음이 발생하긴 합니다. 이건 힘조절 및 연습으로 극복이 필요해 보입니다.


총 평

[접근성 ★★★★★]

시간이 많이 부족한 직장인 또는 학생이 집에서 간단히 연습하고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악기인 듯 합니다.

[구매다양성 ★★★☆☆]

아직은 대중화되고 있는 단계여서, 판매되는 제품의 다양성은 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희소성 ★★★★☆]

모임이나 다른사람 앞에서 연주 시 바로 인싸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제 지인에게 연습중인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바로 너무 이쁘고 소리도 좋다구 구매하고 싶다는 반응이 대다수네요.


이상 칼림바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 및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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