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유도제 아이돌
아이돌 그룹 출신인 A 양이 전신마취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구매하려다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최근 마약류로 지정된 프로포폴이 구하기 힘들어지자, 전신마취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 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이돌 그룹 출신 A 양이 이 약물을 구입하려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입니다.
경찰은 A 양의 구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A 양은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에토미데이트 구매를 알아본 것” 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A 양이 치료 목적으로 에토미데이트를 처방받아 투여한 적은 있지만,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정맥에 주사하여 전신마취를 유도하는 ‘에토미데이트’ 는 용량을 초과하여 투약하면 호흡 정지 등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그렇기에 의사 처방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이 양품은 불법 거래를 적발해도 판매자만 약사법 위반으로 처발받습니다.
구매자의 경우에는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휘성은 지난 4월 나흘 사이에 에토미데이트 26병을 구매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판매자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6월에 에토미데이트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 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에토미데이트’ 가 중독성과 환각성이 입증되지 않아서 마약류로 지정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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