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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코스피 차이 정리
코스피 (KOSPI)
코스피 뜻은?
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입니다. 즉, ‘국내 종합주가 지수’라고도 합니다. 증권시장에서 국내의 굵직한 대기업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의 상장 요건은?
코스피는 국내를 대표하는 가장 큰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증권 시장으로, 국내 경제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장 자격 요건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자본 300억 이상
- 영업활동 3년 이상
- 매출액 최근 1천억 원 이상
-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등 여러가지 항목이 있으며, 자격을 갖춘 후에 심사를 통하여 상장이 가능합니다.
코스닥 (KOSDAQ)
코스닥 뜻은?
우리나라의 제2 증권 시장입니다.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 거래 주식을 매매하며, 증권 거래소 시장과는 달리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또 다른 형태의 주식 시장입니다.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들었으며,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별개의 주식 장외시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코스피의 상장 요건은?
코스닥은 대기업들에 비해서 소자본 기업들이 주를 이루기에 상장 요건이 코스피에 비해서 다소 느슨합니다.
상장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이 30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 영업활동 3년 이상의 조건
- 벤처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 15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 영업활동 기간 조건은 두지 않음
등 여러가지 항목이 있으며, 자격을 갖춘 후에 심사를 통하여 상장이 가능합니다.
코스닥 코스피 차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를 하셨다면, 차이점에 대해서는 아마 이해하셨을 듯 합니다. 사실상 상장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시장을 택하기에 주로 대기업들이 속해 있는 코스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주를 이루는 코스닥으로 구분됩니다.
투자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에 코스피는 매출 규모도 크며, 기업의 자본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덩치가 크기 때문에 주가 변폭도 적습니다.
코스닥의 경우에는 미래성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템을 가진 업체들의 성공에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성공을 하게 된다면 엄청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이라는 투자에는 개인의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투자라는 것이 조언은 얻을 수 있지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투자가 되어야지, 투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식을 접하시다보면 리딩방이나 정보 매체들이 많습니다.
이 주식리딩 업체들 중 검증된 것들과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정보는 정보일 뿐 신중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단타보다는 가치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