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스 뜻과 처벌
알페스의 뜻은 ‘Real Person Slash’로 실존 인물을 인용해 쓴 동성애 음란물 팬픽입니다.
과거 1세대 아이돌 때부터 남자 아이돌을 이용한 팬픽이 많았으며, 그 중 한 장르이기도 했던 동성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점점 폐쇄적인 음지로 들어가며, 점점 과하지며 ‘알페스’로 재탄생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는 아이들과 유명인을 떠나 주변인물까지 소재가 되어 문제가 큽니다.
작년 ‘n번방’ 사건 때 함께 나오던 문제인 ‘지인능욕’과도 비슷한 현상입니다.
실제 인물을 가지고 음란 소설이나 합성물을 제작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비슷한 일종인 ‘딥페이크’도 여기에 속합니다.
음지에는 많은 여자 아이돌이나 배우를 야동에 합성하여 배포된 자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 입장에서 그러한 영상들이 더 화제가 되고 이목이 집중되니 고소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퍼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왜 지금까지 논란이 되지 않았을까요?
팬들이나 소속사들도 위의 고소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때 래퍼인 심바 자와디가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한 범죄라는 주장과 함께 공론화 시켰습니다.
주장은 “팬픽은 허구 공간에서 발생하는 창작물로 성착취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팬픽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성인물로 변화 시 문제가 크며, 등장인물이 미성년자라면 아청법에 걸려 빼도박도 못합니다.
트위터에서 가상의 여성 캐릭터를 소재로 한 음란물은 ‘여성 성착취’라는 주장이 많았으나, 실존하는 남자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알페스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은 이중잣대입니다.
현재 알페스 관련으로 국민청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 방송을 통해서 처벌이 필요한가에 대한 토론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